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저 / 김은영 역 | 북플라자 | 2023년 04월 01일
언제 예약을 걸어놨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다운로드 받아서 열어나 봐야지, 하고서 단숨에 읽었다. 와우. 잘 읽힌다. 술술~ 문장도 문단도 적당하고.
니나도 밀리도 현명하다. 니나가 미쳤나를 의심했는데 다 계획이 있었구나. 밀리를 선택한 것까지도. 그나저나 그 엄마가 더 무섭다. 절레절레. 괴물이 괴물을 만들어 냈다.
첫문장
* 이 집을 나가는 순간, 내 손목에 수갑이 채워질 게 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