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저 / 김진아 역 | 북로드 | 2009년 07월 20일
묘하게 열어볼 생각을 안했던 책인데.. 와우.. 시간 날 때마다 짬짬히 찾아 읽었다. 나쁜 사람들. 모두가 한 패였다. 잃어버린 10년은 어떤 방식으로 보상이 되나? 아! 어머니가 받게 되었던 상속? 그러고 보면 문제 해결은 토비아스가 모두 한 것은 아니네..
첫문장
* 지하로 통하는 녹슨 철제 계단은 폭이 접고 경사가 급했다.
밑줄긋기
* 그는 이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다. 머릿속에 사건의 조각들이 하나씩 떠올랐고, 어느 순간 그 조각들은 하나의 퍼즐로 맞춰졌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모든 행동에 다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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