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저 / 김난주 역 | 재인 | 2023년 07월 18일
이렇게 한번씩 히가시노 게이고를 읽어주면 환기도 되고 몰입해서 읽는 즐거움도 있다.
폐쇄된 공간에서의 밀실 살인인가 싶었는데 결국에는 삼중 연극이라는. 서로 서로를 속이고 오해하고. 결국엔 괜한 오해로 자살하고자 스키를 타다 하반신 마비로 평생
휠체어를 타게 된 친구만 안타까운 것 아닌가. 서로를 계속 의식하면서 하는 말하기였다니. 그들에게 진심은 있는가.
첫문장
* 펜션 ‘사계’ 라운지.
읽 다